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제가 노래할 때 유용하게 쓰고 있는 무료 음정 체크 어플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musique/id976995892?mt=8

저는 노래 부를 때 잘 안되는 부분의 음높이를 찾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효신의 "야생화"의 "날아가~~" 부분이라든지, 여자 노래를 부른다 던 지할 때 특정 음높이에서 잘 안될 경우 음정을 확인해서 집중적으로 연습을 합니다.


어플을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연습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용도를 생각해 보면 말할 때 음정을 조절하고 싶은데 보면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음성 장애가 있으신 분들을 치료하는 다큐에서 기계는 다르지만 같은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말을 할 때 본인이 음정을 너무 낮게 말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음정을 체크해 보고 본인이 가진 본래의 음정 높이로 말을 해서 치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래연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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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이 올 때 마다 나눔을 해야지 생각하다가 아까운 초대장을 계속 썩혀 왔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나온 초대장을 10장 나눔 할까 합니다.

그럼 어떻게 나눔을 할까 생각해 봤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살펴보시고 보시는 분 입장에서 블로그에 대한 솔직한 피드백을 댓글 비밀글로 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면 자세하게 피드백 해주신 10분을 선정해서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가 제가 블로그에 글을 적은지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피드백이 너무 적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워서 부득이하게 이런 방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나눔이라 많은지 적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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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은 매일 쓰는 건 아니지만 나름 틈틈이 10개월 동안 관리해 온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해 볼까 합니다.

블로그에 본격적으로 글을 적게 된 것은 작년 10월에 떠났던 오토바이 전국 일주 여행기를 클리앙과 바튜매에 연재 한 이후에 블로그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하다 보면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고 수익도 생기겠지'라고 즐거운 상상을 했었습니다.

1년 정도 하면 월세 정도는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결과는?


먼저 방문자 수가 어느정도 였는지 살펴 볼까요?


먼저 2017년입니다.

만들어 놓기만 하고 적지 않아서 그전에는 방문자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11월부터 방문자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초반에 거의 매일 하나씩 적어서 꾸준히 방문자 수가 증가합니다.

내용을 떠나서 매일 적으면 확실히 방문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2018년을 볼까요?


4월은 오토바이 전국 일주 여행기를 블로그에 라이브로 적었던 시기입니다.


처음으로 평균 200명 정도 되는 방문자가 발생했습니다.

바튜매와 클리앙에서의 조회 수 합은 평균 3000회 이상이었습니다.


아마도 바튜매와 클리앙에서 보시는 분중에 몇 분씩 넘어와서 생기는 방문자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정도라면 한 달에 만명의 방문자는 넘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더 부지런하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ㅎㅎ


10개월 동안의 글의 개수는 115개입니다.


총개수를 날짜로 나누어 보니 2.6일에 하나씩 글을 적었다는 통계가 나옵니다.


편하게 3일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쉽겠습니다. 


3일에 글 하나씩 적는 블로그의 10개월 동안의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두구두구


실제 이 블로그의 애드센스 수익입니다.

2018.8.30 현재까지의 수익입니다.


애드센스는 몇 번을 실패한 끝에 작년 12월 말에 성공해서 지금까지 수익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애드센스는 100달러가 되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100달러까지 5분의 4 정도 남았습니다.


20달러는 현재 환율로 2만2천원 정도입니다.


2만2천원을 9개월로 나눕니다.

한 달의 수익은 2444원입니다.


단순 계산으로 한 달에 약 12개의 글을 9개월동안 꾸준히 적어서 월 수익이 약 2400원 정도가 발생했습니다.


어떠신가요?

지금 블로그로 수익을 내보려고 하시나요?


원하는 수익만큼 나오기 위해서 한 달에 얼마만큼의 글의 양이 필요한지 계산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준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게 들어와도 수익이 높을 수 있고 많이 들어와도 수익이 적을 수도 있거든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만을 가지고 계산해 봤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블로그 활동하시고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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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잠자던 무기력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어머님 생신입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전화로만 축하를 전했습니다.


네가 잘되는 게 선물이라고 열심히 해서 빨리 잘 되라는 말을 끝으로 통화를 끝냈습니다.

전화를 끝으로 공허해지는 마음이 채워지지가 않네요.


비가 텅 빈 몸과 마음에 부딪쳐 울리는 것 같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가야겠습니다.


잠시 후에 하는 베트남과의 축구 즐겁게 보시고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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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1편에서는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 여행으로 결정하는 과정의 이야기였습니다.


2018/08/27 -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가족 해외 자유여행기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준비 1편 -

아직 안 보신 분들은 위에 글을 먼저 봐주세요~!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유여행이 결정되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숙소를 구하는 일이었습니다.

부모님이 큰방에서 함께 지냈으면 하셔서 4명이 들어갈 수 있는 숙소 위주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의 다낭 관련 카페에 들어가 후기에 나오는 호텔들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후기를 적으실 정도로 꼼꼼하신 분들이 고르고 골랐을 숙소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후보군을 우선 추려 두었습니다.


일단 다낭의 최고급 호텔의 경우에는 4인 일박 기준으로 약 100만원 였습니다.

나만 리트리트, 빈펄 리조트 , 하얏트 리젠시.

눈 딱 감고 하루 정도는 자 볼께 생각했는데 이마저도 방이 전혀 없어서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다낭 시내에 루프탑 수영장이 있는 호텔들입니다.

4인 기준으로 일박에 25만원 정도였습니다.

브릴리언트 호텔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 좋은 위치라서 그런지 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다낭의 거의 모든 호텔의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마음에 들면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아니면 후기에 나이트클럽이 있어서 시끄러워 잘 수가 없었다 등등 후기를 볼수록 머리가 어지러워졌습니다.


그러다 호이안 쪽으로 눈을 돌려 보았습니다.


구글 지도로 호텔의 평점이 높은 호텔을 둘러보는데 유독 평점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라 시에스타 리조트" 인데 후기를 보고는 정말 친절한 곳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아보니 정말 좋구나 하는 생각에 방이 있기를 바라며 객실을 검색하는데 역시나 없습니다.

그래도 가격이라도 알아보자는 마음에 찾아보니 4인 기준 일박에 40만원 정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또 동생과 저는 며칠을 호이안의 숙소를 검색해 봅니다.


조건이 맞는 곳이 없어서 여행을 미룰까 여러 번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카카오 다낭 오픈채팅방에서 누군가가 호이안 "이모션 빌라"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는데...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가격은 검색해 봤습니다. 

오! 10만원!!


딱 원하는 가격이었습니다.

후기도 괜찮았고 채팅방에서 추천한 본인에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이 있느냐?


두구두구 마음을 졸이며 검색을 눌러봅니다.


4인이 잘 수 있는 스위트 룸이 딱 하나가 남아 있었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4박 예약을 눌렀습니다.

성공입니다!!

처음으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때 정말 여행을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숙소가 정해지자 비행기 표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여행 날짜를 미리 비행기 표 값이 가장 저렴한 지점으로 정해 두어서 시간만 확인해서 가면 되었습니다.

"스카이 스캐너"를 이용해 원하는 조건의 최저가 알람을 받고 있어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호텔 정하는데 너무 많이 에너지를 써서 그런지 빨리 예매하고 싶어졌습니다.



인천공항에서 6월 27일 아침 7시 정각 출발.

다낭공항에서 7월 01일 오후 10시 45분 돌아오는 비행기로 정합니다.

이왕 여행을 가는 거 새벽에 출발해서 최대한 늦게 오도록 시간을 예매 했습니다.


다낭은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늦어서 갈 때올 때 많은 시간적 이득을 보았습니다.


숙소와 비행기 예매가 끝났습니다.

아주 마음이 시원해 졌습니다.


이제는 하루하루 코스와 식당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보통은 자유여행을 하지 않는 것이 이 과정이 정말 귀찮고 어렵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와 동생은 같이 숙식을 하면서 여행 동안의 동선을 계획했습니다.

관광지야 워낙 다들 붙어 있고 갈 곳이 정해져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식당을 어디로 가느냐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세웠습니다.


1. 에어컨이 나오는 곳

2. 깔끔한 곳

3. 관광지와 가까운 곳 


이렇게 3가지 기준에 가까운 곳들을 지도에 전부 정리를 해서 저장해 두었습니다.

https://goo.gl/maps/mpqh8xECEVo


베트남에 도착해서 처음 가는 식당만 정하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있는 곳 근처에 표시한 곳을 가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베트남을 공부하는 결과가 되어서 여행 동안 충분히 가이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의 준비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전이 남았습니다.


4박 6일 동안의 여행에 필요한 최소의 비용으로, 비행기 표 값으로 149만원 + 숙박비 41만원 = 190만원이 들었습니다.


패키지로 최소 400만원을 생각했던 터라 남은 200만원을 다 환전해서 실컷 쓰기로 합니다.


환전은 은행 어플을 이용하면 환율 우대 90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모든 은행 어플에서 환율 우대를 90프로 하는 것 같아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농협에서 환전 했습니다.


꼭 기억해 두시길 바라는 사항은 하루에 1인 100만원 밖에 되지 않습니다.

꼭 확인하고 환전하세요!!


그래서 이틀에 나누어 200만원을 100달러, 10달러, 1달러 이 3가지 종류로 환전했습니다.

참고로 베트남 여행 환전 시 가격이 가장 좋은 달러는 100달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원짜리를 바꾸든 5천원짜리를 바꾸든 똑같지만, 베트남에서는 100달러가 가장 큰 가치를 가졌습니다.


100달러는 환전용, 10달러는 큰돈 들어가는 입장료나 투어 때쓸 돈, 1달러는 팁으로 쓸 돈이라고 생각하고 나누어 놓았습니다.

(스포를 하자면 10달러는 베트남 여행 동안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와 이제 정말 여행 준비가 끝이 났습니다.


해외여행이라니 두근 세근 거립니다.


한국에서는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를 2번이나 갔다 왔고 그전에도 여러 곳을 여행 다녔는데 해외는 처음이라 조금 걱정 아닌 걱정이 되었습니다.


뭐 준비는 나름 열심히 했으니 가보면 알겠지라는 생각에 걱정을 접어두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의 준비편입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다음 편에서 시작됩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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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수다 황입니다.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름 일찍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라이트룸 강좌를 보고 연습도 하고 다낭, 호이안 여행기를 적기 위한 사진 정리 및 준비기편 적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까 시간을 보니 저녁 9시가 너머 있었습니다.

축구를 보려고 했는데 벌써 끝나 있더군요.ㅎㅎㅎ

이제는 꾸준히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 정착되면 아주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조금 조금씩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조금 더 걷었을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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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부터 며칠 전에 동영상으로 올렸던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블로그 버전을 연재 할까 합니다.  

2018/08/24 - 핫한 그곳으로 가자!! 처음 떠나는 해외 가족 여행 - 베트남 다낭, 호이안 4박 6일 동영상 후기편-


사진 위주로 찍어서 동영상에는 표현되지 못한 것들이 많아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여행은 티비 홈쇼핑을 보던 부모님이 다낭 패키지 광고를 보고 즉흥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띠리링~

수다황 : 여보세요?
부모님 : 베트남 여행갈까?
수다황 : 언제요?
부모님 : 다음주.
수다황 : 예?
          얼마나 드는데요?
부모님:  3박5일일인당 패키지로 96만원이야
수다황 : ....
          너무 비싼데.. 
          일단 한번 알아볼게요!
          
그렇게 해서 동생과 저는 베트남 여행에 대해서 알아보게 시작합니다.

다낭부터 갈만한 관광지를 조사했습니다.

다낭의 관광지

1. 핑크성당(랜드마크, 사진찍기용, 무료)
2. 영흥사(67미터 해수 관음상, 무료)
3. 오행산(빛이 하늘에서 비추는 동굴, 4만동 )
4. 노보텔 스카이36(클럽, 시내 야경 구경하러가는 곳, 음료 값 비쌈)
5. 아시아 파크(놀이공원, 대관람차 타러가는 곳, 시내 야경보는 곳, 사람이 모여야 놀이기구가 가동됨, 30만동)
6. 미케비치(세계 6대 해변, 아마도 해변 길이에서 6번째 인 듯)
7. 용다리(다리,매주 주말 9시 불쇼)
8. 한시장(쇼핑, 베트남 전통의상 맞추는 곳, 금은방 바로 앞)
9. 한강 유람선(주말 저녁 9시에 용다리 불쇼 구경용, 다낭 시내 야경, 15만동)

호이안의 관광지

1. 호이안 올드타운(유네스코 문화유산, 사진 찍기 좋은곳, 12만동)

2. 안방비치(수영, 페러세일링 할 수 있는 곳, 바닷가 식당들)

3. 투본강 소원 연등(호이안 야경 구경, 2인 연등 포함 10만동)

4. 야시장(아름다운 풍등 구경 및 쇼핑)

5. 투본강 코코넛 배(나름 액티비티, 13만동)

바나힐(유럽적인 건물, 놀이공원, 세계에서 2번째로 긴 케이블카, 65만동)

후예(유네스코 문화 유산,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 왕릉, 10만동)

이정도로 조사 되었습니다.


패키지로 갈 경우의 경비는 대략 400만원 가량.

여기서 가이드 팁과 기타 비용 100만원이 추가되어 5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습니다.


자유여행의 경비도 대략 적으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비행기 왕복비가 일인당 6월 말 기준으로 아침 시간 출발 비행기 34만원 X 4 = 136만원.

호이안 숙소비 약 10만원 X4 = 40만원

전체 식비는 호텔 조식 이용 시 아침 제외, 4박 5일 기준 10끼를 사먹어야 합니다.

실껏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끼에 대략 5만원 X 10 = 50만원

교통비 하루 교통비 3만원(호이안 다낭간 왕복 이동비 2만원, 식사 이동 시 교통비 1만원) X 5 = 15만원

입장료는 아직 동선을 짜지 않아서 크게 30만원으로 정했습니다.


그럼 136만원 + 40만원 + 50만원 + 15만원 + 30만원 = 271만원입니다.

대략적으로 계산해도 자유여행 271만원+a 대 패키지 400만원+a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때는 여행을 가보지 않고 인터넷에서 본것들이라 정확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계산했습니다.


조사할 때 트와이스가 나오는 "뭉쳐야 뜬다."

각종 유튜브, 방송을 통해 관광지 별로 어떤지 보고 나서는 자유여행으로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약한 돈으로 좋은 것 먹고, 좋은 것을 즐기고 오자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께 비용과 동선 등을 고려해서 자유여행으로 가는 건 어떤지 의견을 묻고는 자유여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해외로 가족여행을 무려 자유여행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 일정을 짜게 되었습니다.

과연 잘 준비할 수 있을까요?


그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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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간만에외출을 하고 왔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남은 나를 기쁘게 합니다.


웃고 떠들고 이야기하고 이 평범한 것들을 누구와 같이하느냐에 따라 정말 큰 차이가 생깁니다.

오늘의 일과는 바로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들과 만나기였습니다.

뭔가 좋은 기운이 충전된 느낌입니다.


이 정도면 좋은 하루 아닌가요. ㅎㅎ

다들 한 주 시작 잘하시고 내일 새로운 일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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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관찰 일기가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2주 동안 무기력하던 생활에 많은 활력이 생겼습니다.


작업도 꾸준히 잘하고 있고 영어 공부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정해서 일을 처리하고 남는 시간이 실컷 놀고 있습니다.


같은 걸 해도 왠지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한 달을 미뤘던 호이안 후기 영상을 끝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하루에 하나씩 하지 않았던 일을 하나씩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삶에 변화구를 줘 볼까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 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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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겁 없이 전국 일주를 위해 처음 오토바이를 타게 된지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20대 때는 주위에 오토바이 타는 친구들을 말렸는데 30대 후반이 되어서 자신이 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사고 없이 조심히 타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책임보험을 갱신하는 달이 돌아옵니다.


그동안 타면서 느낀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저는 20살부터 30대 후반전까지는 집에 있는 산타페만 몰아서 차량 운전자의 시점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차간 운행, 갓길 주행을 생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오토바이를 사고를 줄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이라고 스스로 믿고 있습니다.


가끔 양평 만남의 광장 쪽으로 갈 때, 올 때 느끼는 충격은 어마어마합니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양평에서 구리 쪽으로 넘어오는 곳에 터널 안에서 있었던 일인데 그날따라 차가 많아서 거의 전진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뒤에서 정말 큰 소리가 들리길 때 '뭐지?'라는 생각에 돌아봤습니다.

할리를 타신 몇 명이 엄청난 소리를 내면서 1차선, 2차선 사이를 벌려 가면서 전진해 가고 있었습니다.


일부러 소리를 내서 우리 가니까 비키라고 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때 정말 큰 충격이었습니다.


갓길 주행, 차간 주행은 많이 보았지만 와!! 저 패기 차들을 벌려서 전진하는 모습에 오토바이 문화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토바이 타는 것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오토바이를 탈 수 없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특히 양만장(양평 만남의 광장)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에서 수많은 충격적인 오토바이 문화를 보게 됩니다.


머 다른 사람이 그렇게 다니는 것을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룰은 지켰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해 봤습니다.


오토바이가 있으므로 생기는 자유로운 동선도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야간에 영화 보고 조용한 도로 따라 집에 돌아오는 맛.

하루에 100킬로 이상을 이동해도 저렴한 교통비.

마음 내키는 곳으로 떠나는 자유로움.


이제까지 시티에이스 2를 중고로 사고 크게 두 번 수리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은 소기어, 대기어 교체.

또 한번은 얼마 전에 시동 거는 엔진 같은 것? 이름을 모르겠는데 그것 교체.


고장이 나도 저렴하게 고칠 수 있었습니다.


또 왜 다들 언더본 언더본 하는지 몰아보니까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운전하기 쉽고 생각 보다 잘 나갑니다.


전국 일주를 2번 해본 입장에서 우리나라 도로 특성상 125cc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티에이스가 108cc인데 오르막 오를 때 힘이 딸린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마도 125cc 정도가 되면 잘 올라가지 싶습니다.


다음 주즘에 혼다에서 C125라는 슈퍼커브 최초의 125cc 모델이 나오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550만 원쯤 한다는데... 그정도에 나오면 아마 못 살 것 같습니다.

200만 원대면 모를까 500만 원대라면 브이스트롬 250를 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대 기대 하고 있습니다.

덕질 준비중입니다.


결론은 오토바이 일생에 한 번쯤은 꼭 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만이 가지는 느낌과 감성을 어떤 기종을 불구하고 꼭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 필수겠지만 말입니다.

오토바이 구입 시에 보호장구 구매비용까지 생각하시고 기종을 선택하세요~


언더본 어떤 걸 사야 하나요? 

물으시면 혼다 2018년 슈퍼커브 그린을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제가 사고 싶은 거니까요.ㅎㅎㅎ

정말 디자인 잘 나왔습니다. 

  

그럼 안전운행하셔서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선선해지는 날씨에 도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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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시간을 관리하다 보니 작업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늘어난 작업시간만큼 운동이나, 책 다른 것 들은 들어갈 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리미트가 없이 작업해서 인 것 같습니다.


혼자 일 때 공부, 작업, 또는 무언 가가잘 안 되는 것은 아마도 시간이 많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있다가를 반복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하루에 제일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는 시간을 조절해 봐야겠습니다.

작은 계획들을 세워서 시간을 좀 더 실용 적으로 써 봐야겠습니다.


왠지 비몽사몽에 무슨 말을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꿈들 꾸시고 내일 또 뵙겠습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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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하다 못해 물 반, 한국사람 반인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동영상 후기입니다.

생애 첫 해외여행을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걱정했던 것보다 편하고 문제없이 다녀왔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정보가 넘쳐 흘렀습니다.

비행기 가격을 제외하고는 정말 물가가 저렴하고 여행할만한 곳이라 다시 한번 꼭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낭, 호이안의 볼 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4박 5일 정도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호텔들도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저번에 올린 베트남 자유여행 꿀팁 영상도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동영상 보시고 궁금한 것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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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와 오늘은 망했습니다.

ㅎㅎㅎ

어제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한다고 했는데...


일어나는 시간을 새벽 7시로 정했습니다.

머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


2시까지 자는 바람에 일정이 꼬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는 엄습하는 무력감 2주 만에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그렇게 예전처럼 생각 없이 이것저것 하다가 제어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운동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옷이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하고 나서야 잡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역시 마음이 불편할 정도로 감정이 제어가 안 되면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머냐 지금까지 잘 놀았습니다. ㅎㅎㅎ

작업도 공부도 하나도 안 했습니다.


후회보다는 휴식이였다고 생각하고 심기일전 해야겠습니다.

이상 아싸 아재의 오늘의 일기였습니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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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습관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잠들고 또 일정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이 많을 때 밤낮이 바뀌는 경험을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생활 리듬을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 한번 실험해 보고자 합니다.


점점 관찰일기에서 계획표가 되어 가는 것 같지만 무기력한 삶을 변화해 보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방금 정한 시간에 잠들기 위해서 오늘의 글을 줄입니다.

그럼 다음 편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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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10일 차가 되었습니다.
연속적으로 기록하며 작업하다 보니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어떤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말입니다.

영상편집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든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편집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을 개발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누적된 시간을 토대로 그때그때 실시간으로 계획을 잡으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예상이 되니까요.
생각보다 운동하는 시간을 줄여서 시간을 정해서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아찔한 일이 있었습니다.

창고 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오토바이를 조심히 빼고 창고 문을 닫았는데 창고 문이 열리는 위치쯤 차 범퍼에 상처가 있는 겁니다.

분명히 뺄 때 문을 건드리지 않았는데... 그 정도 상처라면 밀릴때 소리가 나야 했는데 소리도 안났고 그런데 위치가 너무 절묘한 겁니다.

이게 나도 모르게 문을 밀었던 건지 아니면 원래 있었던 건지??

고민을 조금 하다가 차에 적혀 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수다황 : 여보세요~ 0000 차주 되시나요?
          차앞에 상처가 있는데요. 이게 제가 상처를 낸 건인지 아닌 건지 알 수가 없어서요. 한번 확인해 주시겠어요? 

차주 : 바로 앞입니다. 잠시만요.
        무슨 일이신가요?
       
수다황 :  제가 창고에서 차를 빼는데 문을 닫고 보니까 문이 열리는 위치에 상처가 있어서 혹시나 제가 한 건 아닌지 해서 전화 드렸습니다.

차주 : 어딘가요?
        아 여기요!

수다황 : (젭알! 제발! 아니기를)

차주 : 여기 선생님이 그러신거 아닙니다!
        원래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수다황 : (아아아아아)

차주 : 그래도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다황 : 다행입니다 ㅠㅠ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간만에 가슴이 두근 두근거렸습니다.
그분이 제가 그랬다고 했다면 아마 믿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다리를 쭉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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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어제 글을 적고 잤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 제목만 덩그러니 있었네요. ㅎㅎ

왠지 조금 느슨해진 느낌입니다.


시간 기록도 꼼꼼하게 하지 않고 크게 기록하는 일이 몇 군데 생겼습니다.

그동안은 스톱워치로 시간을 조절해 왔는데 스톱워치 없이 자율적으로 하다 보니 중간 중간에 옆으로 새는 시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당분간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 웃긴 게 시간이 많을 때는 아무것도 안 해서 무기력해지고, 시간을 쪼개서 하기 시작하면 너무 많은 일은 하려고 해서 스트레스받습니다.


심지어 잠자는 시간도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변화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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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아이폰 6, 6s용 강화유리 착용기입니다.

식구들이 아이폰만 쓰고 있어서 업그레이드하고 나면 그전 아이폰은 장롱 구석에 남아 있다가 수명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잠깐 갤럭시7 엣지로 넘어온 저는 아이폰의 어플들이 필요해서 장롱속 아이폰 6s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는 것처럼 강화유리가 깨져 있습니다. 

음 좀 심한 것 같은데 고쳐볼까?

애플 : 선생님 아이폰 6s 액정 교체비용 '199,000원' 입니다.

수다황 : 네???!!


거의 상태 좋은 중고 가격입니다.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그냥 쓰기는 그래서 강화유리만 붙여서 쓰려고 합니다.


그래서 구입했습니다.

진리의 다이소 아이폰 6, 6s 강화유리입니다.

가격은 3000천원입니다.

구성품은 강화유리, 알콜 패드, 먼지 제거용 천입니다.

알콜패드를 먼저 사용합니다.

액정을 깨끗히 닦습니다.

이후에 천으로 액정을 마무리해 줍니다.

보통은 양쪽으로 되어 있던데 한쪽만 제거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화유리를 홈버튼 위에 스피커를 모양을 집중해서 맞춰줍니다.

위치가 맞으면 천으로 공기를 제거해 줍니다.

깨진 부분이 있어서 완전히 붙지는 않네요.

역시 없는 것보다 심적으로나 미적으로 좋네요.


메인폰이 아니라서 이 정도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위에 아이폰처럼 깨지기 전에 미리 강화유리 붙이기를 추천합니다.


비싼 강화유리도 써봤지만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이소 강화유리 추천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 편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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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도 일기를 블로그에 적고 있습니다.

빨리 날씨가 시원해져서 캠핑 갈만한 온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작업과 휴식의 간격을 변경해 봤습니다.

기존은 40분 작업, 10분 휴식으로 7주일 정도 했었는데, 3시간 작업 20분 휴식으로 조정해 봤습니다.


결과는 목에 담이 와 버렸습니다. ㅎㅎㅎ


하루 동안의 결과로는 생각보다 능률이 안 좋다는 것 입니다.

연속으로 했을 때 집중도 유지가 좋기는 하지만 금방 피로해져서 전체적인 작업 시간이 줄었습니다.


내일은 1시간 10분 휴식으로 조정해서 작업해볼까 합니다.


영어공부는 영화 대사를 똑같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중해서 들은 적이 없다는 것에서 왜 영어가 안 들렸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영어와는 너무도 다른 소리였습니다.

강세와 사이사이에 아주 조용히 빨리 지나가는 소리들 그 특유의 리듬도 익숙하지 않으니 더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한다면 정말 어느 순간에 영어가 들릴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과연 6개월 후에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벌써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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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친구의 말로는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일찍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ㅎㅎ


저를 관찰한 지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에서야 그동안 관찰이 의미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내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고, 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언가를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산술적으로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을 통해 나에게 맞는 실제적인 시간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용도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간을 쪼개서 사용했다면 내일부터는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연속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어떤 것이 나에게 맞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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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이 아니라 어제 왔던 수다황입니다.


하루하루 기록을 하다가 반복되는 것들이 생겨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 일을 반복하고 있지?

왜 내가 아는 만큼만 하는 거지?


'하고 싶은 것을 이미 하는 사람이나, 하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가를 배울 때 처음에는 잘 따라 하다가 어느 이상만 되면 그것에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록으로 보니 더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이 생겨서 촬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나 프로인 분들은 철저하게 레퍼런스를 가지고 이렇게 찍을 것이라 구상과 이미지를 가지고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본인은 레퍼런스도 구상도, 이미지도 없이 가려고 하다 보니 같은 것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알고 있다면 다르겠지만 잘 모르는 미지의 것이라면 철저히 따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영어공부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첫 대사를 똑같이 따라하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게 머지 했던 말과 억양이.

' 이 문장을 이렇게 말하는구나.'


'이 단어가 이렇게 들리는구나'라고 느껴질 만큼 듣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반복했습니다.


Although each of the wolrds's countrys would like to this pute is Fact.

We French know the truth.


지금 나온 단어들은 다음에 또 나오면 반갑게 들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문장은 입에 붙이고 귀에 붙여서 영어가 쑥쑥 늘게 만들 계획입니다.

6개월 안에 영어를 듣고 1년 안에는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중간 중간에 영어 공부 기록도 함께 남기겠습니다.

오늘의 후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그럼 내일 다시 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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