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뜨거운 여름 날씨가 너무도 너무도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없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어집니다.


지금도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창문형 에어컨을 볼 때 마다 전기를 얼마나 사용할까?

저녁에 자고 있을 때 시간마다 자동으로 켜지고 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스마트플러그를 사용하면 된다는 말에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



먼저 스마트 플러그가 무엇이냐?


스마트폰으로 플러그에 연결된 제품의 전력을 확인하고 그것을 관리할 있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저는 창문형 에어컨을 관리하기 위해서 샀습니다.

스마트 플러그는 이렇게 사각의 1구 플러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애매해서 사진처럼 남아 있는 플러그를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용법은 먼저 스마트 라이프라는 앱을 설치해서 집에 있는 와이파이와 연결 시킵니다.

설명서에 있는 방법대로 잘 연결하면 사진처럼 녹색의 Led가 켜집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연결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플러그의 LED 색은 전력의 세기에 따라 색이 달라집니다.

가운데 녹색의 전원 버튼으로 원격으로 키고 끄고가 가능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밖에 나갔다 집에 들어갈 때 어플로 방에 에어컨을 켜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이 기능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LG LW-C057모델이고 냉방 능력은 2KW, 소비전력은 710W로 표기 되어있는 모델입니다.


며칠 동안 전력을 측정해보니 똑같지는 않지만 제일 뜨거운 39도 정도의 낮에는 830W 정도 측정이 되었고, 새벽에 온도가 떨어진 상태에서는 사진과 같은 780W 대의 전력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송풍으로 사용시에는 70W가 소모 되었습니다.


더울 때는 에어컨도 열을 받아서 그런지 전기 소모량이 많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중간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 플러그에 불도 없어집니다.

타이머 기능은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자주 사용하게 되는 메뉴는 전력 사용량의 전기 요금 확인입니다.

이건 사용한 전기량입니다.

와~!! 다음달 전기요금이 얼마나 될지 벌써 걱정됩니다.

시간 예약기능으로 잠이 올 때는 잠시 꺼지게 하고 두시간 간격으로 켜고 끄고를 반복하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마트 플러그는 집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연결 사용이 안 됩니다.

밖에서 조정하실 때는 집에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꼭 에어컨이 아니더라도 저처럼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끄거나 켜야 할 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관리 조심하시고 저는 다음편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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