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어제는 제63회 현충일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매년 그날을 기억합니다.


다들 휴일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저도 그렇게 늘 생각했는데, 글을 쓰다 보니 궁금해져서 찾아보고 그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과는 별개로, 전국의 "블랙야크 100대 명산"을 모두 타고 다니는 형의 제안으로 캠핑 때의 멤버들과 "북한산"을 다녀 왔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무언가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은 대단합니다. ㅎㅎㅎ


평소에 산을 타지 않는 2명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가장 편하고 짧은 "우이동 코스"로 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우이동 코스로 가려면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돌아 그대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람들 따라가도 상관없습니다.


캠핑 패밀리 멤버는 전부 군대에서 만난 인연인데 아직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후임이었습니다.

나이도 가장 어립니다.


주차를 하느라 많이 2번출구에서 떨어진 곳에서 올라갔습니다. 

북한산 둘레길(수유동) 방향으로 갑니다.

"백운대"가 정상입니다.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산에 오게 되면 공기가 달라짐을 느낍니다.

숲의 향기 그것만으로도 벌써 기분이 업! 됩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북한산 국립공원" 백운대 탐방 지원터에 도착합니다.


바로 옆에 "도선사"가 있습니다.

차량으로 이곳까지 올라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코스로 갈지 찾아봅니다.

산의 경사에 따른 코스 표시가 되어 있어서 난이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가장 평탄한 코스로 갔습니다.

등산 초보자가 두 명이라 쉴 수 있는 곳이 있을 때 마다 쉬었습니다.

자판기가 있어서 시원하게 한 캔씩 합니다.

캬~ 시원해서 꿀맛입니다.

충분히 쉬고 다시 올라갑니다.

고고~

"인수봉"이 보입니다.

저기가 정상인 줄 알았습니다.

"백운 산장"에 도착합니다.

백운 산장은 국내 첫 번째 민간 산장으로 3대째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국가로 귀속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국가로 귀속되었던 다른 산장들의 관리가 되지 않아서 산장의 국가 귀속을 반대하는 것 같습니다.

등산을 같이하다 보니 혼자 다닐 때 보다 더 잘 먹는 것 같습니다.

산에서의 아이스크림 먹지 않아도 벌써 맛있습니다.


라면, 쌀국수, 얼음물 등을 팔고 있습니다.

이야~!

정말 맛있습니다.


옆에서 육개장 작은 컵라면 드시던데 와 냄새 때문에 군침이 장난 아녔습니다. 

시원한 당이 들어가니 즐겁습니다.

또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와서 너무 신납니다.


이번에 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 100번째로 북한산을 오르는 그분입니다.

체력이 어찌나 좋은지 산에 살고 죽는 거의 산악인입니다.

또한 모두를 캠핑의 세계로 인도한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아마 저도 곧 따라가지 싶습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나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본 최고의 사람입니다.

정말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힘들때 말 없이 손을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자 충분히 쉬었으니 다시 올라가 봅니다.

저런 미세먼지가 장난 아니네요.

머 그래도 경치는 좋습니다.

백운산장 이후의 코스는 암벽이 많고 경사가 가팔라서 초심자나 신발이 미끄러우신 분들은 조심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다면 무리하지 않고 백운산장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치가 끝내줍니다.

보이시나요? 가장 위에 조그마하게 보이는 태극기, 거기가 산 정상입니다.

가파르고 줄이 하나라 돌아가며 올라가고 내려옵니다.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북한산이 전국의 산중에 제일 사고가 많은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줄을 잘 잡고 올라갑니다.

교체한지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새줄이네요.

순번 기다리는 중입니다.

자 올라갑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다음에 비 오고 난 후에 다시 한번 와야겠습니다.

드디어 "백운대"정상이 보입니다.

정체가 상당합니다.

ㅎㅎㅎ

기다리는 동안 쓰리샷을 찍어봅니다.

찰칵!

사실 정상보다 아래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바닷가에서 해변을 구경하는 듯 평온하게 앉아 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인증샷 타임입니다.

오른쪽 아래를 보면 새치기해서 사진에 같이 찍힌 사람이 있습니다.

다들 차례를 기다려서 사진을 찍는데 저렇게 새치기 하는 사람들은 어려가지로 민폐입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인증샷은 약간 병맛이 나야 즐겁습니다.

굿 ㅋㅋㅋ.

오 간지~!

인증샷 찍고는 앉아서 가져온 치즈 소시지를 먹었습니다.

꿀맛이었습니다.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제 내려갑니다.

내려갈 때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조심해서 내려갔습니다.

올라갈 때는 오래 걸리는데, 내려올 때는 금방입니다.

잠시 쉬는 동안 인증샷 한방 찰칵!

오토바이 탈 때 쓰던 것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도선사를 지나 "북한산 우이역"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금방 다 내려왔습니다.

다들 더위와 배고픔에 지쳐있습니다.


이럴 때 시원한 게 땡기는데 마침 콩국수 하는 곳이 있어서 들어갑니다.


역시 더울 땐 시원 물이 최고~!

파전에는 막걸리 공식이죠!

콩국수까지 나왔습니다.

정말 다 먹고는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 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다들 산들에 비하면 높지도 않고 천천히 가면 왕복으로 3시간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 신나게 몸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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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정말 한국의 날씨는 정말 스펙타클 한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는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더니 갑자기 다시 추워졌습니다


춥다는 걸 오토바이를 출발하고서야 알았습니다.ㅎㅎㅎ


좋은 점도 있습니다. 

추워지면 하늘이 깨끗해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늘 보기 좋은 날 이였습니다.


시원한 봄날 같이 출발해 볼까요~


오늘도 새벽에 눈이 떠집니다.

며칠전에 시티 에이스2 소기어를

 변경해서 장거리에서 어떤지

너무 궁금하기도 해서 오래간만에 일찍

 오토바이에 올라탑니다.


부릉~

어! 오토바이 기운이 약해진 느낌입니다.

전에는 2단에서 출발했는데 기어가 한 단씩

 낮아진 느낌.

1단이 예전 2단 느낌입니다.


시티를 배달용이 아닌 승용으로 사용 중이라

 1단의 그 급하고 터질 것 같은 힘을 쓸 

일이 없었는데 없어지면 어떤지 가는 동안 느껴보겠습니다.


오늘 목표지는 "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입니다.


카카오 맵에 목적지를 검색해서 

자동차 전용제외를 누릅니다.

램블러도 눌러둡니다.


출발합니다.


사가정역 쪽으로 가는 걸 보니 용마터널을 

지날 것 같습니다.

역시나 용마터널로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여기 들어가도 되는지 약간은

머뭇거렸는데 몇 번 들어가 보고는 그냥 들어가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는 따로 터널 이용료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가라고 하면 인사하고 나갑니다.


구리암사대교를 지나 하남 쪽으로 달려갑니다.

팔당역 부근에 오면 강을 따라 한동안 따라 내려갑니다.

카아~하늘이 너무 푸르네요.


수면이 반짝반짝합니다.


그런데 너무 춥습니다 ㅠ.ㅠ

봄이라고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 온몸이 

달달 떨려요.


이럴 땐 따뜻한 아메리카노~!

카페가 나오는 데로 들어가야 겠습니다.


퇴촌면에 이디야 커피가 보입니다.

들어갑니다.


황: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몸에 온기가 다시 돌 때까지 천천히 마셨더니 한 시간을 앉아 있었습니다. 

온기를 몸에 싣고 오토바이에 올라 탑니다.


다시 부르릉~


퇴촌면 이후로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네요.

깊게 파인 곳도 많고 도로 고저 차가 있는 곳도 있고 조심해서 천천히 갑니다.


자연의 풍경을 기대하며 나왔는데 내내 공장 지대를 지나갑니다.


저기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이 보입니다.

이번에도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몸이 너무

얼어서 몸도 풀 겸한 바퀴 하기로 합니다.


하늘 참 좋네요.

명품관은 제가 볼게 없어서 지나갑니다.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위로 올라 왔습니다.


안물안궁 이겠지만

저의 요즘 관심은 카메라이기 때문에 가전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하이마트에 하이만 하고는 다시 나옵니다.



식당쪽인데 오토바이만 타면 배가 

고프지 않네요.

역시 그냥 쓱 지나갑니다.

아이들의 위한 키즈 공간입니다.

층마다 장난감, 의류가 각각 진열되어 있습니다.

캐쥬얼 패션으로도 가봅니다.

건물 안이 따뜻해서 몸도 다 풀렸겠다 

이제 어디 가지? 를 구글에게 물어봤습니다.


가이드 리뷰에서 점수가 가장 높은 "설봉공원"

으로 가기로 합니다.

아울렛에서 몇 분 걸리지 않는 거리라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공원 초입부터 '아 여기 좋겠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공원 쪽으로 달려갑니다.

"관고저수지" 주위를 산책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좋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아서 햇볕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이길로 쭉 올라가면 "이천 시립 박물관"이 

있습니다.

가봐야죠 암요~

등산로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온다면 크게 한바퀴 할 생각입니다.

박물관 가기 전에 조각공원입니다.

무료 관람입니다.

고고~

이촌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들이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금방 볼수 있었습니다.

다시 공원쪽으로 내려 갑니다.

젭알요.

위는 푸르고 밑은 가을이네요.

눈이 즐겁습니다.

한 바퀴를 다 돌아서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천에 살았으면 정말 자주 갔을 것 같은 공원입니다.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갑니다.


참 돌아가는 길에 느낀 기어를 변경 

느낌입니다.


출발은 1단으로 해야 원활하게 

출발할 수 있습니다.

2단이 힘이 완전히 빠져서 멈췄다가 

달려가기에는 힘이 없네요

참 이상한데 3단이 재미있어졌습니다.


느낌이 2단,3단,4단이 섞인 느낌입니다.

3단인데 힘도 좋고 속도도 당기는 데로 

나가고 소음이 많이 줄여서 끝까지 당길 만 합니다.


4단이 반전인데 3단의 기운이 갑자기 

없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힘이 없어 치고 나갈 수가 없습니다.

힘이 없는 대신 소음, 진동의 양이 크게 적어

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고속으로 달려서 3단이 힘들어 할때 

4단으로 넘어가서 그 속도를 유지하는 쪽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날이라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3단 때문에 만족합니다.

고속으로 달려갈 때 진동, 소음이 적어진다고

해서 변경했는데 이 정도면 할만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따뜻하고 

안전하게 라이딩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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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시간이 많을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더 막막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친구도 만나 맛있는 것도 먹고 시간들을 보내어 봅니다.


평일을 주말처럼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편하지 않아집니다.

이럴 땐 하루 코스로 모르는 곳으로 떠나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갔다 왔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2018/02/27 - 내가 왜 여기에 왔지? - 국립 수목원 편 -


편에서 봤던 목록에 적혀 있는 곳 중에안 가본 곳을 차례로 가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목표로 해서 여주 시내까지 한 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자 오늘도 같이 출발해 볼까요? 

부릉~!


아침에 일어나 암막 커튼을 쳐보니 유독 하늘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어제 비가 하늘에 낀 때를 다 씻어 내려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마음속엔 벌써 오토바이 타고 하늘 구경하러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 먹고 차 마시고 하니 벌써 점심입니다.

어! 늦겠다

매일 이 시간이 되어야 몸에 시동이 걸립니다.

챙겨 입고 내려가 창고에서 오토바이를 꺼냅니다.


2018/02/28 - 아니!! 이런게 있어?? - 오토바이 여행 추천 어플편 -


아이폰을 들어 "램블러"를 누릅니다.

 

지도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도착지로 검색하고 네비를 실행합니다.


출발~


나올 때는 몰랐는데 바람이 차갑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딸기원길 언덕을 지나 구리 시내로 들어갑니다.

빨리 덕소역 부근의 그 한강이 시원하게 보이는 길로 들어서고 싶습니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빨리 시내를 빠져나옵니다.


아 ~ 한강이 보입니다.

빛들이 물에 반사되어 너무 시원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 구간은 언제 와도 참 좋습니다.


오토바이 사기 전에 종종 왔던 운길산역 부근 다리를 지나갑니다.


2017/11/27 - 겨울에 오토바이가 왠 말이냐 겁 없는 라이딩 - 물의 정원편-


한강 변 길을 따라서 양평까지 쭉 달려갑니다.

기름이 떨어져 갑니다.

지도에서 가장 싼 주유소로 들어갑니다.


마침 "양평 만남의 광장" 입니다.

주유소 옆 주차장에 벌써 많은 라이더 분들이 있네요

이곳에 오토바이 타시는 분들이 많이 오는지 오토바이 용품도 팔고 떡볶이도 라이더용 세트가 있습니다. ㅎㅎ


오토바이도 저도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다시 출발합니다

람쥐 오랜만에 찾아온 다람쥐입니다.

헬멧을 쓰려고 안경을 벗었는데 한쪽 다리가

어?? 그냥 분리됩니다.


저번 여행에서는 부러졌는데 그 반대편이 분리되었습니다.

ㅎㅎ 작은 나사는 찾아도 보이지도 않아서 

포기하고 헬멧을 써봅니다.

한쪽뿐인 안경이 다행히 잘 고정됩니다.

ㅎㅎㅎㅎ


출발합니다.

목적지까지 딱 반 정도 왔습니다.


1시간 코스로는 "양평 만남의 광장" 까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양평읍 근처에 산들이 정말 너무 멋있습니다.

무슨 산인지 와~!

하늘과 더불어 최고입니다.

나온 보람이 있습니다.


여주 시내를 향해 달려갑니다.

풍경이 점점 더 좋아집니다.

도로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졌습니다.

오토바이 쉴드를 열어서 숨을 크게 쉬어봅니다.


나무 냄새~

자연의 싱그러운 향기가 코를 통해 폐 깊숙이 들어옵니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시내로 가기 전에 뭔가 댐보다 작은 구조물이 보입니다.

잠시 쉴 겸 내려서 걸어가 봅니다.

와 날씨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저 멀리 "여주보 수력발전소"라고 적혀 있습니다.

보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다리처럼 되어 있어서 반대편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하늘 구경에 무념 무상입니다.

오랜만에 따봉!

입니다.


안경이 비스듬하죠.

 한쪽다리가 없어서 그렇습니다.ㅎㅎㅎㅎ

이정표입니다. 

인생에도 이정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내로 먼저 갈까 했지만 목적지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봅니다.


도착했는데

음.... 명품관들 위주로 되어 있네요 

내리지도 않고 쓱 둘러보고 시내 쪽으로 돌아갑니다.


아울렛에 뭔가 필요하신 분이 아니시면 시내를 목표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내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몸을 녹입니다.


현재 시각 4시 40분 도착시각 6시 50분입니다.

집으로 출발

하기 전에 카페 바로 옆에 있는 안경원으로 들어갑니다.

안경을 나사를 하나 얻어서 다리를 수리하고 

멀쩡해진 안경을 쓰고 출발합니다.


지는 해가 비추는 풍경에 미소와 감탄을 하며

왔던 길을 돌아갑니다.


요 며칠 따뜻해서 가볍게 옷을 입었더니 춥긴 춥습니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서 예상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오토바이 여행은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와의 드라이브는 여기까지입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생각이 많을 때 새로운 공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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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정말이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슬슬 돌아다니기 좋은 때가 오고 있습니다.


워밍업으로 오늘은 서울 근교로 드라이브 나갔다가 발견한 

"국립 수목원"을 소개할까 합니다.


부릉 부릉~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어디로 드라이브 가지?


서울 근교에 오토바이 드라이브 갈만한 곳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런 짤이 있었습니다.



'음 일단 양평 쪽으로 가는 것 말고 도심 지나는 것 말고

"산정호수"!! 그래 이거다' 하고는 카카오 맵에 입력하고 출발합니다.  


오토바이 네비는 어떤 걸 쓰시나요? 가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주로 카카오 맵을 쓰는데 교통 수단을 자동차를 선택하고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자동차 전용 제외를 선택해서 사용합니다.

그럼 오토바이가 갈 수 있는 곳으로 잘 안내 합니다.ㅎㅎ



산정 호수까지 1시간 16분이네요.

시티 에이스2로 달려 보면 예상 시간보다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포천 쪽은 처음인데 차가 많이 없기를 바라며 출발합니다.


포천 이동 쪽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빠르게 도로를 따라 달립니다.


그렇게 가다가 " 국립 수목원 "이라는 갈색 표시판에 보고는 

저도 모르게 수목원 쪽으로 깜빡이를 넣습니다.


간만에 시티가 낼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달렸기 때문에 쉬어 줄 겸

요기 할 것을 찾아 시내로 들어갑니다.


남양주 진전읍이네요


마트에 들러서 고로케, 꽈배기, 팥빵, 베지밀 이렇게 구입해서 

몸과 바이크를 위해 잠시동안 시간을 가집니다.




집에서 먹는 것보다 여행 중에 먹는 소소한 먹거리에 행복을 느낍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접읍에서 수목원까지는 6킬로 거리네요.

달려갑니다~.


수목원 도착 전에 "광릉"이 있습니다.


'보고 갈까' 생각하는 사이에 지나서 시간이 되면 돌아오는 길에 봐야지

하고 수목원 주차장으로 갑니다.(결국 못보고 돌아갑니다ㅎㅎㅎ)


어!?


국립수목원은 예약한 분들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고 주차장 직원분에게 물어봅니다.


황: 저기요 혹시 예약한 사람만 들어 갈 수 있나요?

직원: 가능합니다. 매표소로 가서 이야기 해보세요

황: 감사합니다!


매표소로 갑니다. 


황: 저기요 예약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나요?

직원: 원래 그렇게 하지만 동절기는 예약 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황: 다행이네요. 성인 한명이요~!



천원입니다.

싸네요 역시 국립ㅎㅎ




화장실 앞에 조형물 "세상을 녹색으로"

먼가 녹색 페인트가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이겠죠




아직 푸른 잎들이 없어서 그런지 겨울 스러운 풍경입니다.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네요 

오른쪽을 크게 돌아봅니다.







수생 식물원이라고 되어 있는데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보이지 않네요.



이런 나무 계단 걸을 때 개인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천천히 한발 한발 나무의 진동도 느끼고

뚜벅뚜벅 구두와 맞다을 때의 소리도 좋아합니다.




한쪽 끝으로 다 왔습니다.

길이 산으로 인도합니다.

"진화 속을 걷는 정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올라갑니다.



힘들이지 않고 능선을 올라와서는 다시 다른 곳으로 

내려갑니다.



"난대 식물 온실"에 도착합니다.

여기는 후문



여기가 정문입니다. 






나무를 스케한 액자가 마음에 듭니다.






 여러가지 식물들이 있었습니다.

"다정큼나무" 좋은 이름이라서 찍어 봤습니다.

왠지 다정이라는 딸이 있으신 분이 지은것 같은 이름입니다. 



"산림 박물관"입니다.

시설중에서 메인이 되는 곳 입니다. 




1층 로비입니다.

 산림 박물관 답게 나무들의 실제 견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궁화의 대한 전시도 있습니다.



계단에 있는 나무들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선사 시대 부터 지금까지 산림을 어떻게 관리 취급했는지 

설명 되어 있습니다.



"광릉숲"은 540년간 훼손이 되지 않고 잘 보존 되어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숲이라고 합니다.










천천히 다 읽으며 봤더니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이 5시 되기 전에 호수에 카페로 가보라고 해서 그쪽으로 가봅니다.

보통 공공시설은 5시가 끝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런 길이 좋은데 나갈 시간이 다 되어 그냥 지나갑니다.





통나무로 지은 카페가 있습니다.

아메리카로 3800원 이라고 합니다.



"육림호"입구입니다.





아직 얼어 있습니다.



호수 주위를 돌아 보고는 정문으로 돌아 갑니다.

마지막 사진만 보면 마치 가을 인것 같습니다.

푸르른 날에 오면 아마도 전혀

다른 모습이겠죠

상상을 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탈함에 한번 더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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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동 호숫가 마을 도서관 임시 관장
수다황입니다.

마을 도서관의 관장님인 친구의 출타로 인하여
일주일 동안 도서관을 열고 난로에 불을 때는, 도서관 지킴이로 와 있습니다.

이곳에 온 지 4일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호수가 보이는 마을에 있는 도서관에서의
하루 하루는 아주 평화롭고 느긋함의
연속입니다.

아침을 먹고 도서관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친구 집에서 얼마 멀지 않아서 조금만 걸어도
벌써 도서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겨운 모습의 도서관입니다.


10시가 되어서 도서관에 도착해 조명들을 키고,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환기가 되는 동안 도서관을 따뜻하게 해줄
펠릿 난로에 불을 지핍니다.

펫릿 난로는 사진과 글로만 보다가 실제로
본 것은 처음입니다.
보통의 난로와는 재료와 구조가 달라
낯설었지만, 몇 번 해보니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불이 완전히 붙어서 아래쪽으로 잘 내려갑니다.
이 정도가 되면 위에 통을 열어서 펠릿을
충분히 넣어줍니다.
난로는 이제 중간에 한 번씩 펠릿만 보충해주면
됩니다.

이제 도서관을 돌며 청소와 정리를 해줍니다.
작은 도서관이라 금방 끝납니다.

따뜻한 난로에 손을 쬐며 도서관을 둘러봅니다.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이 놓여 있습니다.
친구에게 추천했던 "어쿠스틱 라이프"가 포장지 그대로 저를 기다리고 있었네요.(웃음)

오랜만에 만져보는 피아노에 즉흥 연주를
한동안 이어갑니다. 손이 조금 시려워졌습니다.

난로 옆에 앉아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으며,
어제 읽던 책을 마저 읽어 내려갑니다.

오늘의 도서관 배경음악은 - 권순관 -
"A Door, 앨범의 6번 트랙, 긴 여행을 떠나요"
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마치고 놀러 옵니다
와서는 신나게 팽이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마을에 사시는 어른들도 와서는 손을 녹이며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사람의 온기에 도서관은 더 따뜻해집니다.

6시 정도가 되면 어른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안녕히 가세요~
이제 도서관도 문을 닫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기 기구에 코드를 빼고 난로에 불도
확인합니다. 남은 온기가 도서관을 잘 지켜
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조명에 불을 끄고 문을 닫습니다.
친구 집으로 돌아갑니다.

도서관 지킴이 역할은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평화로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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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온 수다황입니다


이 추운 겨울에 왠 오토바이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


바이크 상태도 확인 하고 

배터리도 충전할 겸 


마침 날씨도 좋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오랜만이야 친구야

잘 있어?


그래 타보면 알겠지


네비에 운길산역을 입력합니다


고고


간만에 오토바이를 타서 그런지 

느낌이 무겁게 느껴지네요


무리하지 말고 잘 달래서

타야겠습니다


역시 구리만 지나와도 도로에

차가 없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도로를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렇게 춥지 않았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걸려서 운길산역 근처에

있는 물의 정원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일단 웃음 부터 나옵니다

저 평화로운 분위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 데이트하는

연인들, 저 같이 그냥 혼자 놀러온 사람

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양수역에서 오는 지하철이 보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곳을 오려면

용문행 중앙선을 타고 운길산역에

내리면 됩니다

다리 쪽으로 넘어 갑니다

물의 정원이라는 이름 답게 

물을 보며 산책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풍경이 더 좋습니다

길을 따라서 갑니다

길 옆을 보면 운길산이 저와 같이 

걸어 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맑아서 저 끝까지 잘 보입니다

걸어가는 길에는

멍석이 깔려 있어서

딱딱하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다 

물의 정원이 끝날 때쯤 갈대 밭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현재를 즐기세요!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다 보면 에취~!


다른 곳은 다 따뜻하게

해서 아무렇지 않을데

신발은 운동화를 신어서

바지와 운동화 사이로 열이

다 빠져 나갑니다

슬슬 추워지네요

물의 정원이 끝나면

갈대 밭으로 되어진 마음 정원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천천히 걸었더니 벌써 해가 지려고

합니다

돌에 포인트로 

고양이 발자국을 찍어놨습니다

귀엽네요 ㅎㅎ

마음 정원도 다 돌아봤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

뜨끈 뜨끈한 베지밀

한명 사서

손도 녹이고 몸 속도

녹입니다

이제 다시 돌아갑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 가야 합니다

해가 거의 넘어 갑니다

속도를 조금 더 냅니다

서두르고는 있지만 멋진 풍경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념 사진 찍으라고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까 아이들이 오색 옷을 입고

옹기 종기 앉아서 사진

찍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오늘의 따봉은 마지막에 

숨겨 두었습니다




따봉!

그리고 그는 집으로 신나게 돌아갑니다


가 아니라 네비가 또 산으로 인도해서

한참을 돌다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바뀐 곳을 안내해 주는 등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ㅎㅎㅎ


이불 밖은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라이딩이라 너무 신났습니다

겨울에도 라이딩 하시는 분들

안정하고 따뜻하게 타시고

전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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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토바이 여행 후에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간만에 고향에 갔다가 계획도 없이

가족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번 여행에서 잠깐 발만 담궜던 

통영으로 출발해 봅니다

오늘은 차를 타고 갑니다

부르릉~


짠~!

미륵산 통영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 했습니다

차가 빠르긴 빠르네요 ㅎㅎ

혼자 왔으면 걸어서 미륵산을 올라 왔겠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성인 왕복 11000원

와~! 대박 통영 전체가 올라가면서

다 보입니다


역시 높은 곳을

먼저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


올라가는 앞은 단풍이 짙은 미륵산이

뒤는 통영 앞 바다와 시내가 보입니다


거제에서의 바다와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섬 들이 은은하게

운치 있어 보입니다


윗쪽 내리는 곳에 도착합니다

조심히 내려 전망이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


야~~ 경치 좋네요

이 느낌 오래간 만입니다!

한동안 구경합니다


옆에 미륵산 정상까지 10~15분 

걸린다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가야죠!


계단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동안 깨알같이

작은 돌로 된 탑 , 거북선, 하트 같은

소소한 조형들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얼마 올라 갔을까

벌써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보는 바다 풍경은 말해

무엇합니까


 최고 입니다!



역시 너무 좋은 풍경은 사진으로 다 표현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곳은 역시

따봉이죠!

미륵산 정산에서 내려와 다른

전망대 쪽으로 가 봅니다

가는 도중에 해설하시는 분 안내

표지판을 봅니다

이곳도 해설을 해주는 분이

있네요 

다음에 오면 꼭 들어야

겠습니다


미륵산 경치를 보며

다시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내려갑니다

처음 출발했던 곳으로 내려갑니다


근처에 루지라고 카트 같은 걸 

타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차를 타고 가봅니다


나가서 우회전을 한 후에 조금 직진

하다가 표지판이 보입니다

좌회전 깜빡이 넣습니다

깜빡 깜빡


 도착했습니다

스카이라이드와 연동되어서

천원이 할인 되었네요

성인 1회 10000원

먼저 머리 크기에 맞는 헬멧을 골라

착용합니다


머리가 아담한 저는

가장 큰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역시 해맑죠 ㅎㅎ


리프트를 타고 또 올라갑니다

오늘 올라가는건 실껏 타는 것 같습니다

한 무리의 카레이서들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두근 두근 

처음 타는 사람은 이쪽으로

오라고 합니다

암요 가야죠

먼저 기본적인 작동법을 배웁니다


카트의 양 손잡이를 잡고 완전히

몸 쪽으로 당기면 브레이크가 되고

살짝 당겨 녹색의 GO 영역에서는

 앞으로 나가는 원리입니다


5~10미터 정도 방향 전환

브레이크, 전진을 배우며 필드에 나가기

전에 작동법을 익힙니다

준비가 끝났습니다

고고!!


와~와! 하며 달려 나갑니다 

생각 보다 빨리 내려가서 처음에는 살짝

브레이크를 잡았지만 적응하고는

스피드를 즐깁니다

즐기며 달렸더니

순식간에 내려 왔습니다

 

코스가 커브 위주의 곡선이라

스릴도 있고 너무 즐겁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거의 점프가 되는

코스에서 정점이 찍습니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너무

즐겁게 탔습니다


아 너무 아쉽습니다

다들 한번은 아쉽다고해서

결국 1회씩 다시 결제 합니다


한번 탔던 사람들은 재구매 할 경우

5000원에 탈수 있습니다

단 영수증이 있어야 합니다


구입 후 다시 올라갑니다

아까 루지 스탬프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갑니다

자 다시 출발 합니다

이제는 다들 적응이 되어 누가 빨리가는지

시합을 합니다


출발~~!


통영은 정말 집에서 생각 없이 나와서 

그냥 통영 갈까 해서 왔는데 정말 즐겁습니다

케이블카도 좋고 루지도 너무 너무 좋습니다


가족들도 서로들 만족하며 즐거워 합니다

한 동안 신나게 놀아서 이제는 배가 출출 합니다


통영 중앙 전통시장으로 갑니다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관리도 안되고 주차 할 곳도 없어서

유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합니다


자 들어가 볼까요~

시장으로 들어가 회를 파는 곳을 찾아갑니다


아저씨가 판매하는 가게 앞에 서서 구경합니다

저 파란 파구니에 있는 곳에 고기 전부를

5만원에 구입합니다 


먼지 몰라서 어른들이 먹자는거 먹습니다


고기들이 정말 컸는데 정말 싼거 같습니다

바로 앞에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갑니다

기다리고 기다린 회가 나왔습니다


사 사장님 너무 맛잇어요


회는 겨울철에 먹으면 정말 맛나요

 특별히 기계로 안하고 손으로

떠서 아마 더 맛있을 거에요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서비스로 

오징어회도 받았습니다

크~ 그릇 마다 깨끗히 먹고

매운탕까지 잘 먹고 일어 납니다


그리고 주차권을 받습니다


사장님 이거 얼마나 할인 되나요?


50프로 됩니다


와~개이득


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네비에 집을 눌러 따라 갑니다


엇!


순간 보이는 저곳은

통영에 와서 처음 내린 바닷가 공원입니다

감해가 새롭습니다

 아는 길이 나옵니다

고성에서 통영으로 들어왔던 길을

거꾸로 나가고 있습니다


미소가 얼굴이 지어집니다

얼마 안되었지만

좋은 추억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추억에 잠겨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글을 오랜만에 적어 보니

즐겁고도 낯선 느낌이 동시에 듭니다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저는 다음을 기약하며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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