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습니다.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무덥습니다.


시원한 바다나 계곡에 있다면 풍덩 하고 싶은 날씨입니다.

잠시 쉬는 동안 가족들과 4박 6일 일정으로 요즘 핫한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 자유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국내 여행을 많이 해 봤지만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모르는 것투성이였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 아니라 가족여행 준비라 평소보다 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도움받았던 것들을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이번에는 동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글로만 적다가 동영상 촬영, 편집하려고 하니까 정말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쉽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ㅎㅎ

영상에서 못다 한 팁을 보충해 보겠습니다.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 후에 밖으로 나와서 차를 타기 전에 보이는 공항 환전소로 갑니다.

여기서 가진 돈을 다 환전하지 않고 100달러만 환전합니다.

그 이유는 나머지 돈은 환율이 더 높은 시내의 금은방에서 환전하는 게 더 좋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다낭의 금은방은 한 시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공항 환전소에는 한글로 "환전" 이렇게 적혀 있고 직원이 오빠~!, 언니~!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ㅎ


바로 붙어있는 환전소들이 있는데 보이는 곳에 가서 100달러라고 말하면 계산기로 적어서 보여 줍니다.

이때 바로 들어가지 말고 옆에 있는 곳들도 물어보고 가장 높게 부르는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가장 환율이 좋은 곳으로 들어가서 돈을 받았습니다.

돈을 확인할 때 주의점은 찢어지거나, 너무 더러운 지폐는 그 자리에서 교환하는 것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찢어지거나, 너무 더러운 지폐는 받는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시고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기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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