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잠자던 무기력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어머님 생신입니다.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전화로만 축하를 전했습니다.
네가 잘되는 게 선물이라고 열심히 해서 빨리 잘 되라는 말을 끝으로 통화를 끝냈습니다.
전화를 끝으로 공허해지는 마음이 채워지지가 않네요.
비가 텅 빈 몸과 마음에 부딪쳐 울리는 것 같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가야겠습니다.
잠시 후에 하는 베트남과의 축구 즐겁게 보시고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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