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시골에서의 생활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내일이면 농장의 일이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9월 1일에 내려왔는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아버지와 영상도 몇 개 만들었고 영어공부의 끈도 지금까지 놓지 않고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에만 있어서 밖에서 한 게 적은 느낌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영상 하나 정도 더 만들고 올라가지 싶습니다.


마치고 서울 집으로 돌아가면 어떤 컨텐츠를 만들지 고민 중입니다.

나도 재미있으면서 수익이 날 수 있는 접접을 찾아야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생각나는 것 있으면 제발 글로 남겨주세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저는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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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랜만에 진주 시내에 놀러 가서 간 김에 오빠 씻을 거야? '안시성'을 보고 왔습니다.

촬영한 장소가 마침 함양이라고 해서 어디가 나오나 눈을 뜨고 찾아봤지만 역시 세트에서 촬영해서인지 전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을 주자면 5점 만점에 2.5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액션은 정말 좋다고 봤는데 화려하기만 하고 왜 이런 화면을 써야 했는지 고민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근래에 나왔던 액션은 300에서 대규모 전투는 반지의 제왕, 음악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영감을 받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인성의 연기는 왠지 사극이랑은 안 어울린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뜬끔없이 나오는 설현은 투자사의 입김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요즘에 좋은 영화가 없어서 차선책으로 많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주말에 영화는 잠시 기다리셨다가 10월초에 개봉되는 베놈이나 퍼스트맨을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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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의 끝에 일기를 적고 있는 수다황입니다.


뭔가 글을 적지 않으면 하루가 끝이 나지 않는 기분이듭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의 높고 푸른 하늘을 보고 있으니 여행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꿈틀거립니다.


개인적으로 밤 기온이 20도 정도 일 때가 가장 여행 다니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고향에서의 일도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서 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영어공부는 딱 1년 만에 듣기 말하기까지 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편의점에서 영어 공부하는 알바생을 발견하고는 '아 내가 지금 절실하지 않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음을 다잡으니 지금의 영어공부 패턴을 바꾸는 일을 먼저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왜냐면 아침에 나가서 8시쯤에 집에 돌아와서 한, 두시간 쉬다가 잠이 올 만하면 참으며 공부를 하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공부하는 시간을 줄어들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일할 때 틈틈이 영어 듣기를 하고 저녁에 많이 먹으면 잠이 오기 때문에 저녁을 줄이고 영어를 들으며 쉰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뭔가 힘들게 하면 열심히 하고 있다는 착각을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인데 마음이 식고 행위만 남았다는 것을 숨기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영어공부가 재밌기 때문에 잠이 와도 피곤해도 계속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 글 적는 것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제일 못하던 글쓰기를 이제는 스스로 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하루의 끝에 내일이 더 재미있어지라고 나를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고 저는 들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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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잠시 어렸을 때 가졌던 추석을 생각해보면, 할아버지댁에서 가족들과 신나게 밤새도록 놀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를 먹어가고 성인이 되고 젊었던 부모님 세대 역시 나이를 먹고 예전의 할아버지 나이가 되었습니다.

가족이 모이는 장소도 할아버지 댁이 아닌 큰아버지 댁으로 변했습니다.

어렸기 때문에 즐거웠던 것인지 아니면 그 시절 자체가 즐거웠던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이번 추석은 할아버지에게 다녀왔습니다.

왠지 사진을 보는 내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말을 줄이고 줄였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해 주신 기억에 아직도 휴대폰 속 사진을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가슴속에 눈물이 밖으로 넘치지 않게 맘을 다스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올해의 추석도 지나갑니다.


하루 남은 추석 사랑하는 사람들과 잘 보내시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럼 메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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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일주일 치의 피로가 누적되어서 글도 적을 여유 없이 뻗어 버렸습니다.

이럴 때는 우선순위가 높은 것을 먼저 해야 해야 하는데 다른 걸 하다가 힘을 빼 버렸습니다.


저는 여유를 가져야 할 때 여유를 없애는 청개구리입니다.ㅎㅎㅎ

요즘 일상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산에서 일하고 오자마자 잠깐 쉬고는 거의 1시까지 영상 편집작업을 하고 1시부터 2시까지 영어공부를 하고 지금같이 2시가 넘어서 블로그에 글을 적기 시작합니다.


가끔 중간에 산책이랑 책 읽기가 추가됩니다.


이렇게 바쁘게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야 뭔가 내가 하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스스로가 나를 괴롭히는 여러 방법을 찾아 살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사람도 같은 행태라고 생각됩니다.


이게 내가 가진 업이라고 친구와 웃으며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오늘도 1업 했습니다.


그럼 저는 물러갑니다.

즐잠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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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시간을 관리하다 보니 작업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늘어난 작업시간만큼 운동이나, 책 다른 것 들은 들어갈 자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리미트가 없이 작업해서 인 것 같습니다.


혼자 일 때 공부, 작업, 또는 무언 가가잘 안 되는 것은 아마도 시간이 많다는 생각 때문에 조금 있다가를 반복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먼저 하루에 제일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는 시간을 조절해 봐야겠습니다.

작은 계획들을 세워서 시간을 좀 더 실용 적으로 써 봐야겠습니다.


왠지 비몽사몽에 무슨 말을 적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꿈들 꾸시고 내일 또 뵙겠습니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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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이 아니라 어제 왔던 수다황입니다.


하루하루 기록을 하다가 반복되는 것들이 생겨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 일을 반복하고 있지?

왜 내가 아는 만큼만 하는 거지?


'하고 싶은 것을 이미 하는 사람이나, 하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가를 배울 때 처음에는 잘 따라 하다가 어느 이상만 되면 그것에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록으로 보니 더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이 생겨서 촬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나 프로인 분들은 철저하게 레퍼런스를 가지고 이렇게 찍을 것이라 구상과 이미지를 가지고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본인은 레퍼런스도 구상도, 이미지도 없이 가려고 하다 보니 같은 것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알고 있다면 다르겠지만 잘 모르는 미지의 것이라면 철저히 따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영어공부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첫 대사를 똑같이 따라하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게 머지 했던 말과 억양이.

' 이 문장을 이렇게 말하는구나.'


'이 단어가 이렇게 들리는구나'라고 느껴질 만큼 듣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반복했습니다.


Although each of the wolrds's countrys would like to this pute is Fact.

We French know the truth.


지금 나온 단어들은 다음에 또 나오면 반갑게 들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문장은 입에 붙이고 귀에 붙여서 영어가 쑥쑥 늘게 만들 계획입니다.

6개월 안에 영어를 듣고 1년 안에는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중간 중간에 영어 공부 기록도 함께 남기겠습니다.

오늘의 후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그럼 내일 다시 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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