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도 이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휴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잠도 충분히 충전했습니다.


마침 고향에 축제 기간이라 영상도 찍을 겸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마주치는 친구들과 만남이 즐거웠습니다.


영상을 찍으며 놀랐던 것이 살이 너무 쪄있다는 것입니다.

한 달 정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서 당연히 살이 빠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향에 와서 너무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이제껏 저의 글을 누군가 꾸준히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사촌 동생이 관심을 가지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다는 말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


좋은 말을 들으면 힘이 나는 것처럼.

좋은 관심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 같습니다.


전국 일주 중 가장 고비일 때 아침에 출근해서 여행기를 읽는게 본인의 낙이라는 말 때문에 결국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에게서 치유 받습니다.


가끔은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 캠페인은 공익광ㄱ... 


내일 누군가에게 꼭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저는 내일 또 돌아오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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