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낯설임이 더해 가는 날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산책을 했습니다.

고향에 아주 좋은 공원이 있어서 동생과 함께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고 돌아와서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갔다는 자각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다큐에서 골드 리트리버는 산책을 못하면 죽는 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사람도 똑같이 하지 않으면 죽을 것처럼 힘든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도 말과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말은 친구와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하는것은 잘 안되서 버벅 거리고 있지만 계속 해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에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일주일정도 안불렀더니 좀이 쑤시는 상태입니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오미자 따면서 제가 스스로 하고 있는 물음입니다.

의외로 스스로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을때 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럼 저는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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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고향으로 내려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 5시간 정도만 자면서 풀로 달리고 있습니다.

1달 걸려서 만들던 영상을 하루에 하나씩 찍고,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편집에 밀렸던 영어 공부 시간도 충분히 늘렸습니다.

영어공부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발음이 많이 붙어서 스스로 대견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던 것처럼 열심히 하면 어느 순간에 귀가 열릴지않을까 하는 상상을 합니다.

얼마나 좋을까요.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꼭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저는 내일 새로운 일상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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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관찰 일기가 벌써 2주가 되었습니다.

2주 동안 무기력하던 생활에 많은 활력이 생겼습니다.


작업도 꾸준히 잘하고 있고 영어 공부도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정해서 일을 처리하고 남는 시간이 실컷 놀고 있습니다.


같은 걸 해도 왠지 마음이 편하고 즐겁습니다.


한 달을 미뤘던 호이안 후기 영상을 끝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하루에 하나씩 하지 않았던 일을 하나씩 해볼 생각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삶에 변화구를 줘 볼까 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내일 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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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와 오늘은 망했습니다.

ㅎㅎㅎ

어제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한다고 했는데...


일어나는 시간을 새벽 7시로 정했습니다.

머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


2시까지 자는 바람에 일정이 꼬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는 엄습하는 무력감 2주 만에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그렇게 예전처럼 생각 없이 이것저것 하다가 제어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운동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옷이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하고 나서야 잡생각이 없어졌습니다.

역시 마음이 불편할 정도로 감정이 제어가 안 되면 운동으로 해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머냐 지금까지 잘 놀았습니다. ㅎㅎㅎ

작업도 공부도 하나도 안 했습니다.


후회보다는 휴식이였다고 생각하고 심기일전 해야겠습니다.

이상 아싸 아재의 오늘의 일기였습니다.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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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부터 새로운 습관을 하나 만들려고 합니다.

잠자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 잠들고 또 일정하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특히 시간이 많을 때 밤낮이 바뀌는 경험을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생활 리듬을 활력 있게 만들기 위해서 한번 실험해 보고자 합니다.


점점 관찰일기에서 계획표가 되어 가는 것 같지만 무기력한 삶을 변화해 보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방금 정한 시간에 잠들기 위해서 오늘의 글을 줄입니다.

그럼 다음 편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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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어제 글을 적고 잤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보니 제목만 덩그러니 있었네요. ㅎㅎ

왠지 조금 느슨해진 느낌입니다.


시간 기록도 꼼꼼하게 하지 않고 크게 기록하는 일이 몇 군데 생겼습니다.

그동안은 스톱워치로 시간을 조절해 왔는데 스톱워치 없이 자율적으로 하다 보니 중간 중간에 옆으로 새는 시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작업을 하는 것이 당분간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참 웃긴 게 시간이 많을 때는 아무것도 안 해서 무기력해지고, 시간을 쪼개서 하기 시작하면 너무 많은 일은 하려고 해서 스트레스받습니다.


심지어 잠자는 시간도 아깝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변화에 익숙해질 시간을 주려고 합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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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도 일기를 블로그에 적고 있습니다.

빨리 날씨가 시원해져서 캠핑 갈만한 온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작업과 휴식의 간격을 변경해 봤습니다.

기존은 40분 작업, 10분 휴식으로 7주일 정도 했었는데, 3시간 작업 20분 휴식으로 조정해 봤습니다.


결과는 목에 담이 와 버렸습니다. ㅎㅎㅎ


하루 동안의 결과로는 생각보다 능률이 안 좋다는 것 입니다.

연속으로 했을 때 집중도 유지가 좋기는 하지만 금방 피로해져서 전체적인 작업 시간이 줄었습니다.


내일은 1시간 10분 휴식으로 조정해서 작업해볼까 합니다.


영어공부는 영화 대사를 똑같이 따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집중해서 들은 적이 없다는 것에서 왜 영어가 안 들렸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배웠던 영어와는 너무도 다른 소리였습니다.

강세와 사이사이에 아주 조용히 빨리 지나가는 소리들 그 특유의 리듬도 익숙하지 않으니 더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한다면 정말 어느 순간에 영어가 들릴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과연 6개월 후에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벌써 기대가 됩니다.


그럼 저는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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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친구의 말로는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일찍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ㅎㅎ


저를 관찰한 지 딱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에서야 그동안 관찰이 의미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내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고, 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걸리는지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언가를 시작해서 마무리까지 얼마의 시간이 필요한지 산술적으로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을 통해 나에게 맞는 실제적인 시간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시간을 용도에 맞게 조정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간을 쪼개서 사용했다면 내일부터는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연속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어떤 것이 나에게 맞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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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기록 했습니다.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게 되어서인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부탁으로 친구의 집에 갔다 오는 동안 창밖으로 보며 생각 정리도 하고, 유튜브 영상도 보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려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쓸데없는 곳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절제가 되지 않아서 도리어 자유롭지 않은 느낌이랄까?


지금은 철저히 시간을 정해서 사용하는데 도리어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지저분한 방이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과 비슷합니다.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내일의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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