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왔습니다.

수다황입니다.


요즘은 정말 선선해서 좋은 계절처럼 느껴집니다.


반복되는 하루 일상에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 동안 팟캐스트로 철학 강의를 주로 듣고 있습니다.

그냥 철학 강의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책도 좋지만 역시 사람의 목소리로 듣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들으며 생각도 정리가 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 기쁨을 느낍니다.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이 시간들이 선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선물들을 잘 간직해서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돌려주고 싶습니다.

그동안은 나 스스로에게 좋은 선물들을 주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잘 보내시고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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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도 이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일주일 만에 처음으로 휴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잠도 충분히 충전했습니다.


마침 고향에 축제 기간이라 영상도 찍을 겸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마주치는 친구들과 만남이 즐거웠습니다.


영상을 찍으며 놀랐던 것이 살이 너무 쪄있다는 것입니다.

한 달 정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서 당연히 살이 빠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향에 와서 너무 잘 먹은 것 같습니다.


이제껏 저의 글을 누군가 꾸준히 보고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

사촌 동생이 관심을 가지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다는 말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 준다는 것.


좋은 말을 들으면 힘이 나는 것처럼.

좋은 관심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 같습니다.


전국 일주 중 가장 고비일 때 아침에 출근해서 여행기를 읽는게 본인의 낙이라는 말 때문에 결국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람에게서 치유 받습니다.


가끔은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


이 캠페인은 공익광ㄱ... 


내일 누군가에게 꼭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겠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저는 내일 또 돌아오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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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선선한 날씨에 낯설임이 더해 가는 날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산책을 했습니다.

고향에 아주 좋은 공원이 있어서 동생과 함께 한바퀴 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고 돌아와서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갔다는 자각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다큐에서 골드 리트리버는 산책을 못하면 죽는 다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사람도 똑같이 하지 않으면 죽을 것처럼 힘든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도 말과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말은 친구와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하는것은 잘 안되서 버벅 거리고 있지만 계속 해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기에 파이팅하고 있습니다.


노래는 일주일정도 안불렀더니 좀이 쑤시는 상태입니다.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나요?


오미자 따면서 제가 스스로 하고 있는 물음입니다.

의외로 스스로에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을때 잘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럼 저는 내일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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