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왔던이 아니라 어제 왔던 수다황입니다.
하루하루 기록을 하다가 반복되는 것들이 생겨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 일을 반복하고 있지?
왜 내가 아는 만큼만 하는 거지?
'하고 싶은 것을 이미 하는 사람이나, 하는 것을 보려고 하지 않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가를 배울 때 처음에는 잘 따라 하다가 어느 이상만 되면 그것에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록으로 보니 더 잘 보이게 되었습니다.
마침 일이 생겨서 촬영장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나 프로인 분들은 철저하게 레퍼런스를 가지고 이렇게 찍을 것이라 구상과 이미지를 가지고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본인은 레퍼런스도 구상도, 이미지도 없이 가려고 하다 보니 같은 것을 반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이 알고 있다면 다르겠지만 잘 모르는 미지의 것이라면 철저히 따라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루고 미루던 영어공부도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첫 대사를 똑같이 따라하는데 2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게 머지 했던 말과 억양이.
' 이 문장을 이렇게 말하는구나.'
'이 단어가 이렇게 들리는구나'라고 느껴질 만큼 듣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반복했습니다.
Although each of the wolrds's countrys would like to this pute is Fact.
We French know the truth.
지금 나온 단어들은 다음에 또 나오면 반갑게 들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문장은 입에 붙이고 귀에 붙여서 영어가 쑥쑥 늘게 만들 계획입니다.
6개월 안에 영어를 듣고 1년 안에는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할 생각입니다.
중간 중간에 영어 공부 기록도 함께 남기겠습니다.
오늘의 후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그럼 내일 다시 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