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오늘 정말 날씨가 스펙타클했던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분명히 너무 날씨가 좋아서

이런 사진까지 찍었는데 찍고 나가자마자 비가 와서 온종일 카페에서 책만 본 것 같습니다.

그래도 비 오는 날의 카페는 역시 운치가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결심했던 영어공부를 시작합니다.


준비 차원에서 영어 공부에 관련된 책을 읽었는데, 먼저 추천하는 것이 "원서를 읽는 것"이라, 읽을 만한 원서 책을 구입하러 건대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갔습니다.


국내에서는 미국식 영어가 많이 쓰이는데 사실 전 세계적으로는 영국식 영어가 더 많이 쓰인다고 해서 영국식 영어를 배우려고 합니다.


일단 원서가 있는 곳 앞에 섰는데 어떤 책이 영국판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일단 다 영어라서 머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 정보를 표시한 표지에는 거의 다 "Printed in the usa"라고 되어 있어서, 그 많은 원서들 중에 어떤 것이 영국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점원에게 영국판은 따로 구분이 되는지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물었는데 따로 구분해서 배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일일이 찾아야 한다는 답변을 듣습니다.


공부가 시작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과제 "영국판"책을 찾아라~!!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일일이 확인합니다.


.

.

.


음~ 못 찾겠습니다.


그러다 "검색을 해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에 알라딘 중고샵 사이트로 들어가, 검색 조건에 건대점으로 입력하고 "영국판"을 검색합니다.


짠~

아주 기본적인 것인데 너무 원시적으로 마음이 앞선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책을 찾아봅니다.

책을 찾아서 미국판과 어떤 점이 다른지 찾아봅니다.

ㅎㅎㅎㅎ


가격표에 "영국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미국판과 다른게 멀까 라고 생각이 들어서 찾아봐도 영맹이라서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면 그때 글을 올리겠습니다. 

혹시나 알라딘에서 "영국판" 책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꼭 검색을 먼저 하세요~


영어 공부의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시작은 늘 두근대고 즐겁습니다.

(과연 제가 얼마나 꾸준히 공부를 할까요? ㅎㅎㅎ)


늘 그렇듯이 다음 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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