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다황입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이곳에 혼자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저는 관찰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정말 미루고 미뤘던 일을 드디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을 못 했었는데 일단 억지로라도 시작하게 되니 어떻게 해야 할지 형태가 보였습니다.
스스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컸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이런 일을 할 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지만 최소한 한 주가 지난 다음에 생각을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후기는 여기까지 마치고 저는 눈을 감아봅니다.
좋은 밤 되시기를.
'일상 이야기들 > 나에게 쓰는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다황 스스로 관찰일기 6일차 (0) | 2018.08.18 |
---|---|
수다황 스스로 관찰일기 5일차 (0) | 2018.08.17 |
수다황 스스로 관찰 일기 3일차 (0) | 2018.08.15 |
수다황 스스로 관찰 일기 2일차 (0) | 2018.08.14 |
시간이 너무 많아서 도리어 집중이 안될 때 - 나를 관찰해보자 실험 1편- (0) | 2018.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