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밥 10년째인 수다황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수능 날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추워진 날씨 덕분에
갈수록 이불 밖으로 탈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밥을 잘 해 먹는 편인데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만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스트코로 

간편함의 제왕, 혼밥족의 친구

즉석 볶음밥을 사러 갈까 합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집을 나와서 걸어갑니다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 보이는

빛들은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뭔가 들어가기 어려워

보였는데 지금은 심심풀이 

마실 코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른 마트와는 다른 맛이 있어서

심심할 때 구경 하면 잼있습니다

입구로 들어 갑니다

​일층에 들어가면 들어가는 곳 앞에

직원분들이 회원 카드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들어갑니다


코스트코에서 물건을 사려면 

회원증이나 상품권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아니 돈을 주고 사러가는데

회원증까지 사서 들어가야 하나라는 

생각에 망설였는데 사서 

이용해 보니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을 제외한 모든 물건은 1층에 있습니다

상봉 코스트코 기준입니다

역시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잘 보이는 입구에 있습니다


올해는 기분을 내 볼까 했지만

그냥 보고 지나칩니다

오늘의 목적은 볶음밥이기 때문에

한바퀴 돌아 보고 지하로 내려갑니다​

​남자의 쇼핑은 목표 까지 다이렉트죠 

바로 볶음밥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어 비비고 만두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패스 합니다

​그 옆에 볶음밥이 있습니다

오 세일기간입니다

개이득이죠!


냉장고를 열어서 

하나 꺼냅니다


코스트코에 파는 볶음밥들은 정말

맛있고 간편해서 하나씩 

번갈아 가며

 구입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세일을 하고 있는

천일 낙지 볶음밥입니다

계산하고 나옵니다


옆에 푸드 코트로 피자 먹으로 갑니다 ​​


아름다운 가격입니다

콤피네이션 피자 한 조각, 음료 해서

3000원입니다

고객님

음료를 구입하면 그냥 컵을 하나

주는데 옆에서 마음대로

골라 먹으면 됩니다


역시 대인배입니다

피자 옆에 있는 양파를 볼때마다

처음 푸드코트와서 피자 먹을때가

생각납니다


친구랑 둘이서 여기 들어가도 되나

하며 조심 조심 들어와서

피자를 사서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다들 어디서 밥을 가지고

오는겁니다

어 여기 밥도 파나?

우리도 먹을까?


그래서 밥을 찾으러 갑니다

알고 보니 양파 였습니다

ㅎㅎㅎ


정말 토핑이 가득합니다

느끼한게 땡길때 마다

한조각씩 먹으로 옵니다

오늘이 그날이네요


코스트코에서 나와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우림시장으로

들어갑니다


갈때 마다 사먹는 꽈배기집이 

보입니다

하나에 5백원씩인데 

돈내고 본인이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따끈따끈한 꽈배기가 나왔습니다

설탕를 고르게 잘 묻혀서 한입

베어 물어 봅니다​

와~꿀맛!!

방금해서 그런지 완전

최고네요~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내일은 낙지 볶음밥을

먹어 보겠습니다

저는 다시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갑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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